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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염주2

[108배 후기] 7-8일차, 조금씩 자세를 잡다 일주일이 되자 조금씩 자세가 적응이 됐다. 그래서 그런지 땀도 덜 흘린다. 호흡도 이전보다는 원활하게 내뱉고 들이마신다. 조금더 속도를 내서 횟수를 높이면 좋을 거 같다. 8일차가 된 오늘은 염주를 썼다. 손가락 끝이 아파서 잘 돌리지는 못 했지만, 대략 77개 정도 하는 거 같다. 생각보다 꽤 하는 군! 호호. 근데 팔에 걸치니깐 여전히 걸리적거린다. 다른 분들은 염주를 어떻게 돌리면서 하고 있는 걸까. 염주도 조금씩 적응 되면 테마에 맞게끔 발원도 해야지. 2023. 6. 5.
[108 후기] 5일차, 108배 염주 어떻게 쓰지 108배 5일 차. 염주가 왔다. 돌리면서 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된다. 염주를 열심히 돌려야 하는 내 엄지 손가락이 지금 망가진 상태라 염주를 만질 때마다 아팠다. 그리고 돌리면서 절을 해야 하려고 하니, 여간 불편하다. 염주를 잡고 합장을 해도 불편하고, 일어서서 염주를 하나씩 돌려야 하는 것도 불편하다. 난감하다. 염주를 돌리면서 어떻게 절을 하는지 친구한테 물어봐야겠다. 굉장히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몸이 성치 않아서 그런지 뭘 하나 추가할 때마다 적응의 연속이다. 상상만 하면 잘할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부딪히면 내 몸에 영 맞지 않다. 108배를 하고 5분간 명상을 한다. 108배를 할 때보다 명상을 할 때 땀이 더 주룩주룩 난다. 윤경샘께서 108배에 대해 공부를 해보니, 선풍기를 틀고 .. 2023. 6. 2.